道,UAE 두바이서`해외펀드 유치 설명회’
중동지역 투자유치활동에 나선 경북도 이철우 정무부지사 등 투자유치단은 지난 15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중동지역 왕족들을 포함한 부호 20여명을 초청해 `해외펀드 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중동지역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경북도가 출자해 설립한 대경창업투자(주) 신장철 대표, 지역출신 김종은 현대자동차 중동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지역 해외투자가들이 다수 참석해 경북 투자유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동해안 종합개발계획,풍력·태양력발전 개발계획, 감포 관광개발계획 등의 사업계획을 소상하게 설명해 중동지역 부호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했다.
한편 도는 이번 해외펀드 유치 설명회와 더불어 지난 11일부터 인도 카르나타카주와 타밀라두주 주정부를 방문, 경북도와 교류협력 길을 모색하고 14일 인도 첸나이 현지에서 해외통상투자주재관 사무실을 개소,본격적인 인도시장 개척 길을 열었다.
인도 첸나이는 인구 640만의 경제중심도시로서 인근 카르나타카주, 타밀라두주 등 인근 지역에 현대모비스 인도공장, 삼성전자 인도연구소 등 국내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IT사업의 중심도시이다.
/이상유기자 syo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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