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동파 방지를 위해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단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3일 영덕군은 예년보다 일찍 강추위가 온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을 사용 중단키로 결정했으며 급수는 중단하지만 민방위 비상사태 발생 시 시설물을 즉각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발전기를 이용해 급수탑을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물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인 만큼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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