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동국대 AMP과정, 명사에 듣다
  • 김진규기자
경주동국대 AMP과정, 명사에 듣다
  • 김진규기자
  • 승인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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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초청
지역발전·사회적 자본
주제로 경주 발전 공유
▲ 주낙영 경주시장이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영대학원 AMP과정(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90분 동안 교내 백주년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을 초청해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지역발전과 사회적 자본’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최고경영자과정을 수강 중인 지역기업 대표 및 임원, 경영대학원 교수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신라천년의 수도인 경주가 가진 신라정신과 경주인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현재 경주가 발전해 나가야 할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주낙영 시장은 “신라의 수도 경주는 이미 천년 전부터 전 세계와 교역하는 세계적인 도시이며 신라정신은 배척이 아닌 포용정신”이라고 경주가 가진 사회적 자본을 설명하였으며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에서의 경험을 통해 체험한 경주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지역 CEO들과 공유했다.
 특히 강의가 끝난 후에도 특강에 참석한 지역 CEO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발전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주 시장은 “교육과 산업구조,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주시의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며 “공직 사회와 시민 등 경주시 구성원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비전을 공유하고 신뢰관계를 형성할 때 경주시의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주재훈 동국대 경영대학원장은 “오늘 특강을 통해 경주시의 발전 방향을 경주시장님과 지역 CEO들이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동국대 AMP과정은 앞으로도 다양한 특강을 통해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고 대학과 지자체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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