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靑 주요인사 방문, 지역현안 건의
  • 김형식기자
장세용 구미시장 靑 주요인사 방문, 지역현안 건의
  • 김형식기자
  • 승인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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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6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장 시장은 임종석 비서실장과 김수현 정책실장,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정태호 일자리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등을 만나, 신규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능동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점시책들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우리나라 IT산업을 견인했던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기업 의존, 전자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재편하는 동시에 새로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기반조성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혁신성장 실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중소 기업 중심의 ‘4대+ 특구’지정과 ‘국가5공단 분양활성화’를 위한 분양가 인하, 입주업종 확대, 임대전용용지 우선 조성 등을 건의 했으며, 기업유치 확대와 구미공단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KTX 구미역 정차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향후 구미역 정차가 ‘남부내륙철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또한 내년에 50주년(1969년 공업단지조성 실시인가)을 맞는 구미국가공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미공단 조성 50주년 기념사업’에 국가적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장 시장은 “지난 8일 한-러 경제포럼 경제인간담회에서 대통령께 말씀드린 사항과 오늘 청와대 비서실 건의사항 등을 바탕으로, 향후 정부와 국회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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