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무배당 교통안전공제’ 판매
교통사고 사망시 최고 2억원 보장 보험
대구농협이 자가용운전자, 비운전자 모두 가입이 가능하고, 교통사고시 최고 2억원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교통안전공제’를 19일부터 판매한다.
`무배당 교통안전공제’는 비운전자 가입조건을 추가하고, 신주말(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법정공휴일, 근로자의 날)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시 최고 1억원, 후유장해시에는 최고 2억원까지 보장해 교통상해사고에 대한 보장범위를 크게 강화한 보험상품.
또 벌금, 형사합의지원금, 변호사선임비 등 각종 비용손해 보장을 추가해 운전자의 직접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최고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어 연령에 따른 가입 조건을 완화했으며, 교통사고 이외의 상해사고에 대한 보장 및 의료실비 지원으로 일상생활 중 일어날 수 있는 위험에도 대비토록 했다.
보험료도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남성 운전자가 하나로보장형 1종에 10년 만기 조건으로 가입할 경우 월 3만2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대구농협 보험팀 안대성 차장은 “저렴한 공제료와 보장내용면에서도 알찬 무배당 교통 안전공제 출시로 교통 상해보험 시장에서도 농협보험의 경쟁력이 위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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