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5개 업체·26개 품목 대상 현지 특별판촉 행사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우수 농특산품의 해외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미국 메릴랜드와 캐나다 벤쿠버에서 지역 농특산품 특별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현지에서 신선 농산물, 가공식품, 수산물 등 15개 업체 26개 품목을 대상으로 전시·시식행사를 가졌다.
미국의 롯데프라자와 캐나다 한남슈퍼마켓은 각각 연매출 4억달러, 45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한인마트로 지난 9월 우선구매 수출활성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이번 특판전을 계기로 다음 달 쌀, 사과, 무, 배추 등이 미국 수출길에 오를 계획이다.
정철화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특판행사를 계기로 포항의 신선 농산물과 우수 농특산품의 해외수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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