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연말까지 신설·교체키로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도 전 지역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재해예경보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울릉군은 27일 섬 전역 재해취약지역에 설치된 재해예경보시설 등을 확충 정비할 계획으로 사업비 4억원을 들여 기존의 노후 시설을 교체하고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이에앞서 군은 지난 3월 읍면사무소 옥상에 적설량계 3개소를 설치 완료하고 연말까지 노후 재해자동음성통보시스템 6개소를 전면교체하고 재해관측용 CCTV 5개소를 신설·교체한다.
재해예경보시설은 재해취약지역에 재난발생이 예상될 시 지역 주민에게 방송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실시간 감시시스템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