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4조7123억 원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7일, 28일 진행된 제2회 경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와 경북도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까지 심사를 모두 마치고 의결했다.
이번에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경북도는 8조3793억원으로 기정예산 8조2368억원 보다 1425억원 증가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7조6244억원으로 기정예산 보다 1536억원 증가되고 특별회계는 7549억원으로 111억원 감액됐다.
경북교육청은 4조7123억원으로 기정예산 4조6174억원보다 949억원 증가했다.
계수조정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결과와 함께 예결특위 심사에서 지적·논의됐던 사항들을 중심으로 토의를 거쳐 1건, 1억9500만원을 줄였다.
계수조정위원회가 수정한 계수조정결과는 29일 경북도의회 제30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해 올해 정리추경 예산을 최종 확정한다.
오세혁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이 태풍 콩레이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예년보다 앞당겨 심사한 만큼 재해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모든 의원들이 최선을 다해 심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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