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소방서는 지난 27일 제409차 민방위의 날 훈련과 병행해 국민참여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5대 및 소방공무원 12명이 참석해 경산소방서를 출발해 영대역, 정평역, 중산삼거리를 거쳐 경산시장까지 이어지는 경로로 진행했다.
이날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의용소방대원 및 일반인이 동승 체험해 실제 참여를 통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불조심 강조의 달 및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과 관련하여 관내 전광판을 통한 홍보 동영상을 표출했고 홍보물품 배부 등 가두 캠페인도 실시했다.
또한 소방차 퍼레이드를 통해 경산재래시장 등 다중밀집지역 순회 행진도 진행했다.
서정우 경산소방서장은 “소방차에게 길을 터주는 작은 행동으로 골든타임이 확보돼 소중한 목숨을 구할 수 있다”며 “소방차가 현장에 일분일초라도 빨리 도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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