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이상 절감한 320세대
내달 중 540여만원 지급
내달 중 540여만원 지급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1471가구 중 올해 상반기 전기사용량을 5% 이상 절감한 320세대에 540여 만원의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포인트(그린카드 소지자)로 내달 중 지급한다.
올해 상반기에도 지난해 하반기 전기사용량을 감축한 344가구가 620여 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던 탄소포인트 제도는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참여 확대를 위해 도입했다.
영덕군은 지난 2009년 하반기부터 군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환경위생과 환경관리담당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직 탄소포인트 제도를 모르는 가정이 있어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저탄소 녹색생활문화가 군 전체에 정착될 수 있도록 탄소포인트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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