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울릉군 한마음회관 다목적홀에서 ‘2018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협의회 회원 100여명은 김장김치 720포기를 담아 이번달 이웃에 전달된다.

　이 김치는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1가구 10kg)에 전달되 올 겨울에도 이웃들이 김장걱정을 들수있게 됐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1995년부터 매년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월순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사랑의 김치가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나눔행사와 여성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