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서장 조종묵)는 22일~27일까지 의성·군위지역에 대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100여 명이 추석대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전직원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며 지역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시장, 상가,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유동순찰을 실시해 화재발생 요인과 소방통로 장애물 등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화재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게 된다.
　또한 버스터미널과 고속도로 입구에 119구급차를 전진배치해 인명피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화재발생요인 사전제거에 주력한다.
　조종묵 서장은 전직원들에게 “이번 연휴기간 중 단 한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추석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성/황병철기자 h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