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경찰서는 지난 4일 실종 치매노인 발견에 도움을 준 위승철(58세)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택시기사로 일하고 있는 위씨는 지난 1일 영천시 도남동 소재 A병원을 이탈해 실종되었던 70대 치매노인을 찾는데 결정적인 제보를 한 것.
영천경찰서 자체 시책인 어르신 안전지킴이(실종자 조기발견을 위한 지역네트워크)에 상황을 전파하고 협조를 구하던 중 위씨의 신고를 받고 인근을 수색해 실종되었던 ㄱ씨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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