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어린돌기해삼 17만5000마리 방류
  • 이진수기자
포항시, 어린돌기해삼 17만5000마리 방류
  • 이진수기자
  • 승인 2018.12.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11일 경북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생산한 어린 돌기해삼 17만5000마리를 지역 3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어린해삼은 정착성이 강하고 생존률이 높아 어촌계에서 매우 선호하는 방류 품종이다.
 어린해삼이 2~3년 후 상품성이 있는 크기(200g 이상)로 성장하면 경제성 효과는 약 1.45배에 달해 어촌계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에 방류한 해삼은 경북 연안에서 포획된 자연산 돌기해삼으로 돌기가 잘 발달하고 종 특이성이 뛰어난 우량 어미만을 엄선해 인공부화·생산한 것이며, 6월부터 약 5개월 간 사육한 체중 약 1~7g의 건강한 어린해삼이다.
 정종영 시 수산진흥과장은 “이번에 방류한 돌기해삼이 건강하게 성장해야 한다”며 어촌계에 마을어장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6월 지역 23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해삼 57만 마리(평균 2g 이상)를 방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