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漢)에서 당(唐)시대까지의 중국 보물 325점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은 한·중수교 15주년 및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내년 2월 24일까지 `중국국보 대구전’을 갖는다.
중국 39개 박물관이 엄선한 한(漢)에서 당(唐)시대의 보물 325점이 선보이게 될 이번 전시회는 2000년 전의 술과 옷, 죽은 자를 위해 연주하는 28명의 악사와 무덤의 지킴이 등 경이와 신비로 가득 찬 유물들 뿐 아니라 서양과 중앙아시아로부터 유입된 화려한 유리 · 금은 그릇과 직조물, 북방 유목민족의 금은 장신구, 불교가 전파과정에서 만들어진 불보살상 등 세계적인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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