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레저타운, 명품 골프장 ‘발돋움’
  • 윤대열기자
문경레저타운, 명품 골프장 ‘발돋움’
  • 윤대열기자
  • 승인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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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 선정… 우수골프장 이어 겹경사
천혜 자연경관·고객 편의 코스세팅 등 가성비 갑 평가
▲ 문경레저타운(문경골프&리조트)이 '2018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선정돼 김진수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레저타운(문경골프&리조트)이 ‘2018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에 선정됐다.
 문경레저타운에 따르면 지난해 우수골프장에 선정된데 이어 지난 12일 10대 골프장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 선정은 권위 있는 전문위원들의 평가 뿐 아니라 소비자(내장고객) 즉 골퍼들이 2018년 8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실제로 문경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고 이용후기를 작성한 평가를 토대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고객들은 국내 유일 계곡형 골프장으로 천혜의 자연경관, 고객 편의성을 높인 코스세팅, 혹서기 가뭄에도 불구하고 명문골프장 못지 않은 그린 관리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직원과 캐디의 친절도, 리조트와 연계한 패키지 이용요금의 가성비에 대해 높이 평가한 결과로 나타났다.
 소비자 만족 10대 골프장은 국내 520여개 골프장에서 매년 1차 16개 골프장을 선정하고 이 중 2차 검증라운드 평가를 통해 10대 골프장을 선정하고 있다.
 문경레저타운은 사회적 가치기업으로 지속적 혁신을 통해 명문 골프장을 건설한다는 경영방침을 갖고 있다.
 이러한 경영방침에 문경레저타운은 2016년부터 질적 향상과 흑자를 내면서 향토 공기업으로 자리 매김했다.

 김진수 대표는 골프장 리조트의 난립으로 시장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기존 관행에서 벗어날 수 있는 책임경영과 윤리경영을 중심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자체 역량을 갖춰 문경레저타운 제2의 도약을 추진해 왔다.
 그는 내부적인 역량 강화와 함께 사업 확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로 그 이상의 성과를 실현해 이를 지역과 나누는 상생기업으로 갈 것임을 직원들에게 천명하고 실천에 옮겼다. 그 결과 2016년 매출액 99억원, 영업이익 6억원, 2017년 매출액 105억원, 영업이익 9억원을 거뒀으며 올해 매출액 127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하며 매출 급등에 이바지 했다.
 올해 실적의 향상과 지속적인 성장에는 야간조명 설치와 3부제 영업의 운영 등 운영 효율화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경영실적 외 3부제 영업으로 추가인력도 고용해 지역일자리 창출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문경레저타운은 기화계와 신기술을 도입해 효율성 상향과 함께 코스장비 도입, 경기 관제시스템 도입을 통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코스관리 명문화 골프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김진수 대표는 “문경G.C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그대로 살린 수림과 계곡은 물론 자연 암반과 서들을 잘 활용하고 있어 자연에 푹 파묻혀 라운드하는 기분을 자아내고 반복해서 계속 라운드를 해도 언제나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는 묘령의 연인과도 같은 매력적인 골프장임을 자부한다”며 “고객 감동 서비스는 99%를 넘어서야 하기 때문에 직원을 대상으로 끊임없이 교육을 시행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경레저타운는 문경시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랜드 문경관광개발이 공동으로 투자한 공기업 문경 향토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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