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는 13일 김천소년교도소를 찾아 소년수형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재활을 격려하는 등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에서 지역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군장병 위문 및 급식봉사에 이어 올해는 김천소년교도소를 방문해 소년수형자들에게 간식(550세트)을 전달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말예 회장은 “소년 수형자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나기를 당부드리며 기업차원에서도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 복귀를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4년 11월 출범해 현재 12개 지회 220여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기업활동을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