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석리항’ 휴양형 어촌마을로 재탄생
  • 김영호기자
‘영덕 석리항’ 휴양형 어촌마을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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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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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19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 선정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이 자랑하는 블루로드의 중심지이자 천지원전 예정지구였던 영덕군 석리항이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가고 싶고, 쉬고 싶고, 살고 싶은 석리 예진(芮津) 휴양마을’로 조성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부터 지자체 공모에 들어가 평가단을 구성해 서면 평가, 현장평가 등을 거쳐 전국 지자체에서 신청한 143개 대상지 중 석리항을 포함한 70개소의 대상지를 2019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까지 3년 간 300개의 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어촌의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된 석리항은 내년부터 2020년까지 2년 간 총사업비 123억원(어촌뉴딜 110억, 기타 연계사업 13억)이 투입돼 노후된 접안시설(방파제, 물양장,계류시설 등)을 정비하고 맞춤형 특화시설(예진마을 해당공원, 생태놀이터 등) 조성, 해안 경관을 기반으로 정주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 발굴 등을 통해 국민휴양형으로 조성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행정과 주민이 소통하면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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