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협의회 실무회의 개최
형산강 수질오염 공동 대응
물환경관리 공조체계 구축
형산강 수질오염 공동 대응
물환경관리 공조체계 구축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와 경주시는 21일 형산강 수질오염 예방 등 공동사업과 내년 신규사업 논의를 위해 행정협의회 실무회의를 가졌다.
양 도시는 이날 포항시에서 내년 초 정례회에 앞서 협력사업의 추진상황 점검 및 신규사업 논의를 위해 사업부서장 및 실무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산강 수질오염 예방 공동 대책 추진을 위해 공동의 수질, 대기, 폐기물 등 오염배출원 지도점검을 위한 관리방안을 논의했다.
또 형산강 중권역 물환경관리 계획 반영을 위한 공조체계 구축과 형산강 살리기 환경포럼 공동 개최 등을 통해 형산강의 환경관리 실태공유 및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조현국 포항시 자치행정국장은 “내년에도 실질적이고 희망적인 성과가 있도록 양 도시의 공동 및 신규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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