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스틸러스가 유한회사 싸카의 ‘아스토레’(스페인 스포츠의류 브랜드)와 공식용품후원 계약을 2년 연장, 2020년까지 함께 하기로 했다.
지난 2017시즌부터 포항스틸러스의 공식용품후원사로 함께 하고 있는 ‘아스토레’는 ‘시안블루’ 레트로 유니폼을 20년만에 완벽하게 복원하며 K리그에 레트로 유니폼 바람을 일으키는 등 포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유니폼을 출시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유한회사 싸카의 오정석 대표는 “포항이 지난 2년간 ‘아스토레’ 유니폼을 착용하며 좋은 경기력으로 성적도 상승하고 있는 만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단과 함께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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