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인정
2억원 인센티브 지원 받아
2억원 인센티브 지원 받아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북구가 지난해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부문에서 가장 좋은 실적을 거둔 기관으로 뽑혔다.
1일 북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 지역교통안전 환경개선사업’ 추진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 2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또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 해결에도 적극 대처하고, 한국교통연구원 등의 자문 등을 거쳐 진입도로 곡선화, 회전부 시야 확보 등 안전 교통환경을 조성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한 것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교통사고가 감소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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