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직원들 업무역량 인정… 경북도지사·한국대학신문 표창 수상
  • 김홍철기자
대구가톨릭대 직원들 업무역량 인정… 경북도지사·한국대학신문 표창 수상
  • 김홍철기자
  • 승인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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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창권 학예실장·이태형 부처장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가톨릭대 직원들이 우수한 업무역량을 인정받아 경북도와 한국대학신문이 수여하는 표창과 상을 각각 받았다.
 대학 측에 따르면 채창권 역사·박물관 학예실장이 박물관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채 실장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교내 역사·박물관에서 근무하며 학예사 자격증 취득과 국립중앙박물관 연수 등을 통해 전문성을 쌓았다.
 그는 지난 2014년 발간된 ‘대구가톨릭대 100년사’ 편찬 실무를 맡아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
 이밖에도 그는 지난 2015년 ‘태극·무궁화 어울림전’, 2016년 ‘청동거울전’ 등 특별전을 개최하며 기획과 전시, 도록 발간 등 관련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삼성현의 고장 경산, 그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의 인문학강좌를 제안해 선정됐다.

 이 사업 진행을 통해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박물관 문화재 홍보와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태형 입학처 부처장은 최근 ‘제10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입학관리부문에서 한국대학신문회장상을 받았다.
 이 부처장은 입학관리팀장 시절 ‘합격자 시스템 전산화’를 제안해 입학 업무를 효과적으로 개선했고 충원환불 업무를 전산화함으로써 업무효율성을 높였다.
 그는 지역대학 최초로 일선 고교 교사와 입시 전문가로 구성된 입시자문위원회를 운영해 입시전략을 수립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지원한 공로로 교육부장관의 기관 표창을 받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DCU 전공특강단’과 ‘체험 100년 대학’ 등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고교 교육 내실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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