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도약의 희망찬 미래 품은 명품도시 건설 만전
  • 박명규기자
성장·도약의 희망찬 미래 품은 명품도시 건설 만전
  • 박명규기자
  • 승인 201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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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민과 소통·협력하는 현장 중심 공감행정 실천
▲ 칠곡군 왜관읍 전경.
▲ 칠곡낙동강세계펑화대축전 개막식에서 백선기 군수와 육군 제2작전 사령관 등 내빈들이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 헬륨 풍선을 날리며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 백선기 칠곡군수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지난해 군비 일반채무 제로, 호이장학기금 100억원 달성, 청렴도 전국 상위권 진입,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선정 등의 값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칠곡군 최초 3선 군수로 취임한 백선기 군수는 소통과 화합 속에 군정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새해를 맞아 군정추진에 더욱 가속도를 내고 있다.
 백 군수는 새해 군정 역점 시책으로 △군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혁신 추진 △일자리창출과 경제 살리기 집중 △고품격 문화ㆍ관광도시 조성 △사람중심, 생명 중심의 안전도시 구축 △친환경, 6차 산업 중심의 부자농촌 건설 △꿈과 희망이 있는 복지사회 구현 △대한민국 최고의 인문학ㆍ나눔 도시 조성 △경쟁력 있는 도시 인프라 구축 △군민 중심, 군민 우선의 군정 추진 △도약과 성장의 희망미래 준비로 선정했다.
 올 한해 칠곡군의 군정을 미리 살펴봤다.

 ■ 일자리창출과 경제살리기 집중
 ‘일자리창출을 통한 경제살리기는 군정의 최고 목표이자 변함없는 최우선 과제이다’는 백 군수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백 군수는 ‘올해도 일자리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해서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군민들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뿐만 아니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일자리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위해서, 양질의 일자리 5000개 창출, 일반·특화 산업단지 조성, 청년·시니어 창업지원 및 사회적기업 육성에 주력하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뿌리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시장을 보다 세심하게 챙겨 나간다는 계획이다.
 
 ■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조성
 가계소득 증대와 소비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관광은 미래 먹거리 산업이기에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침체된 지역경제의 돌파구를 관광에서 찾겠다고 백 군수는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백 군수의 의지는 지난 5년간 구축된 관광인프라 사업을 비롯해서 지난해 완공된 낙동강 수변레저공원과 관평루, 꿀벌나라 테마공원 그리고 조만간 준공예정에 있는 향사 박귀희 명창 기념관과 한미우정의 공원, 관호산성공원, 한티 억새마을, 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백 군수는 앞으로 군의 모든 사업을 관광과 연계시켜 관광 중심의 군정을 추진하고 또한,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 확보와 군민의 여가활용, 건강증진에 더욱 힘써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인문학과 문화적 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도시 지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사람중심, 생명중심의 안전도시 구축
 안전은 살기좋은 도시로 가는 출발점이자 행복한 도시 실현의 가장 중요한 기본 요소이다. 그렇기 때문에, 백 군수는 군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람중심, 생명존중의 군정을 실현해왔다.
 그러한 노력으로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지역 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82개 군(郡) 중에서 두 번째, 경북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았다.
 백 군수는, ‘앞으로도 사건·사고와 재난은 수습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않고 예방위주의 안전행정을 펼쳐 칠곡을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CCTV 설치 확대와 통합관제 내실화, 지천 119 안전센터 신설, 재난통합 방송시스템 구축,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로 생활속 안전강화 등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 친환경, 6차산업 중심의 부자농촌 건설
 군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기후변화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체험, 관광으로 이어지는 농업6차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농업의 현대화와 ICT 기반의 첨단·과학화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래 농업의 대세인 스마트팜 확대 보급에 주력하고 강소농 육성을 비롯해서 다른지역과 차별화된 친환경, 고품질, 명품화 전략에 더욱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침해 칠곡’ 브랜드 육성과 농업기반 구축, 영농환경 개선으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수의 농민이 골고루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농업보조금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꿈과 희망이 있는 복지사회 구현
 백 군수는 군정 4대 비전중 하나인 ‘사회적 약자가 정당하게 대접받는 칠곡’ 조성의 일환으로 그 동안 차별과 소외 없는 따뜻한 희망복지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앞으로도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어린이와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선제적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여성친화도시’, ‘고령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온 가족이 행복한 ‘가족친화도시 칠곡’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건강가족복지센터’와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센터’, ‘보훈회관’ 등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에 더욱 집중하고, 이와 함께 보훈사업 확대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대한민국 최고의 인문학·나눔도시 조성
 칠곡군은 인문학과 평생학습대학을 통해 공동체 회복뿐만 아니라 군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여왔으며,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는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착한가게 450개, 착한일터 18개, 재능기부단체 어름사니(217명) 운영, 행복마을 9호점 육성,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 등 물질과 재능나눔 활동으로 ‘대한민국 나눔 1번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2만50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27개 인문학마을 리더들의 지역사랑 그리고 연간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나눔 리더’에 지역 최초로 가입한 백 군수의 열정이 한 몫하고 있다는 평이다.
 백 군수는 ‘도시의 외형적 성장과 변화, 도시경쟁력 강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군민들의 행복지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쟁력 있는 도시인프라 구축

 백 군수는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기반 확충에 주력해왔고, 이러한 노력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창조적 마을만들기 등 국비지원 사업으로 8개 읍면 곳곳에서 눈부신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금년에는 왜관시가지 전봇대 없는 거리조성과 지천면 청사 신축 등으로 주거환경 정비 및 정주여건 개선 등 생활기반시설 확충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이와 더불어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과 하수관거 정비 사업, 왜관~금산간 도시계획도로, 관호오거리 입체교차로, 왜관~가산간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조성 사업도 차질없이 마무리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군민 중심, 군민 우선의 군정 추진

 백 군수가 민선7기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하고 있는 것은 ‘소통행정’, ‘열린행정’, ‘공감행정’ 이다.
 소통과 화합은 군정운영의 성공열쇠이자, 지역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란 확고한 의지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현장중심의 공감행정을 실천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백 군수의 의지는 신년사에서 밝힌 ‘진심을 다해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따뜻한 가슴으로 배려하고 화합해 칠곡을 행복 공동체,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문구에서 절절이 묻어나고 있다.
 
 ■ 도약과 성장의 희망미래 준비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한 백 군수는 칠곡의 비전과 지역균형발전 전략이 담긴 9개 분야의 100대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칠곡은 지역의 주요현안 중 하나인 대구권 광역철도 북삼역 신설 사업이 탄력을 받아 원활히 추진되고 있고 호국평화 관광벨트 사업과 도시개발이 지역 곳곳에서 진행돼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고 있다.
 미래는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꿈꾸고 준비하는 자의 몫이라며,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지혜와 역량, 열정과 에너지를 모아달라는 백 군수의 간절한 호소가 칠곡군민 모두에게 전해지길 소망한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게 가꾸어 가는 것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소명”이라며“그 동안 군민과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 역량을 결집해서 성장과 도약의 희망찬 미래, 더 살기 좋고 더 행복한 명품도시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백 군수의 2011년 취임 이후 한 번도 변하지 않은 군정목표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 건설이 반드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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