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매주 1회→월·목 주 2회
변호사 2명→4명으로 증원
변호사 2명→4명으로 증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동구가 주민들의 법률적 권리구제를 위해 시행 중인 ‘무료법률 상담실’을 올해부터 확대 운영한다.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무료 법률 상담의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서다.
8일 동구에 따르면 기존 매주 월요일 주 1회 운영했던 무료법률 상담실을 이달부터 매주 월·목요일 주 2회로 늘렸다. 또 상담 변호사도 종전 2명에서 4명으로 증원했다.
상담 분야는 생활법률을 비롯해 세무, 노무, 부동산 관련 민원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상담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최근 2년(2017~2018)간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을 통해 2017년 391건, 2018년 465건 등의 실적을 올리는 등 이용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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