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도선매반’ 서 대기업 취업의 꿈 잡았다
  • 김무진기자
‘입도선매반’ 서 대기업 취업의 꿈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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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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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국내외 조기취업 성과
▲ 국내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영진전문대 입도선매반 출신 학생들. 왼쪽부터 최용훈(GS칼텍스), 오창석(삼성전기), 서지훈(볼보그룹코리아), 이한기(포스코)씨. 사진=영진전문대 제공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영진전문대학 IT 분야 학과에서 운영 중인 ‘입도선매(立稻先賣)’반 출신 학생들이 최근 국내외 대기업에 조기 취업하는 등 성과를 내 눈길을 끌고 있다.
 입도선매는 완제품이 생산되기 전 미리 생산량을 예측해 판매하는 행위를 뜻하며 입도선매반은 영진전문대가 지난 2013년 대한민국 기술명장을 양성하겠다는 취지로 개설한 반이다.
 10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컴퓨터응용기계계열의 졸업을 앞둔 입도선매반 출신 학생 9명이 최근 국내외 대기업 취업이 확정됐다.
 구체적으로는 삼성전기, GS칼텍스, 볼보그룹코리아, 포스코, GS EPS에 각각 1명씩 취업이 확정됐으며 일본기업 2명, 중견기업에도 2명이 취업했다.

 포스코에 합격해 오는 3월 입사 예정인 이한기(22)씨는 “고교 3학년 때 영진전문대의 입도선매반 소개 자료를 보고 입학을 결정하게 됐다”며 “입도선매반에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측이 많은 지원을 해줘 대기업 취업이라는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 관계자는 “입도선매반 신입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 지원, 기숙사 무료 제공, 학생 1인당 최신 노트북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소수 정예화된 사관학교식 몰입교육으로 좋은 인재를 양성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톱 클래스’ 기술명장을 키우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 입도선매반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43명이 졸업 전 대기업 등에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무진기자 ji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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