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 청량산박물관은 조선시대 안동부 내성현에서 시행됐던 내성동약의 역대 관련 기록을 엮은 ‘400년을 이어온 내성동약’을 발간했다.
16세기 초반 이홍준(李弘準)에 의해 시작돼 400여 년 이상을 유지해 온 내성동약은 조선시대 동약 자료 중 사료적 가치가 높은 소중한 역사 기록으로 봉화의 문화적 위상을 대변함과 동시에 봉화가 예로부터 예향으로 불리게 된 바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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