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일주도로에 ‘농어촌 버스’ 달린다
  • 허영국기자
울릉 일주도로에 ‘농어촌 버스’ 달린다
  • 허영국기자
  • 승인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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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도로 전면개통 맞춰 14일 노선 개편 운행
승강장 3개 신설·북면지역 주민 교통편의 개선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 일주도로 전면개통에 따라 섬 전체를 1시간 40분만에 둘러볼 수 있는 버스노선이 14일부터 신설 운행된다.
 울릉군은 이번달 14일부터 섬 일주도로 미개통구간 노선을 운행할 ‘농어촌 버스’노선을 대폭 개편해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어촌버스’ 노선개편으로 연장되는 구간에는 승강장 3개(와달리, 관음도, 내수전)가 신설되고 버스 운행은 섬 전체 양방향 하루 26회 운행한다.
 이에따라 기존 천부∼관음도 노선은 일주도로 개통과 더불어 노선이 통합되고, 도동∼천부간 왕복노선은 양방향 순회노선으로 개편된다.

 섬일도로 44㎞의 울릉 일주도로 전체를 1시간40분만에 둘러볼 수 있는 버스노선으로 탈바꿈 하게 됐다. 
 군은 이번 노선개편으로 북면지역 22개마을 주민 1400여명의 교통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천부∼도동간 출·퇴근과 등·하교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학생들의 불편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다는 것.
 군은 관광객들의 관광편의성도 한층 증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천부∼나리분지 노선을 증회해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주도로 양방향 노선개편 구간 중 와달리 버스승강장 주변은 휴게시설과 전망시설을 갖추고 수려한 경관을  품고 있는 이곳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시켜 관광 패러다임에 변화을 준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교통 불편을 겪어오던 북면지역 주민들이 많은 교통 편익을 받게 됐다”며 “일주도로 미개통 구간 개통은 교통생활 여건이 향상되고 지역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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