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기업인 목소리 경청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기업, 중견기업인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문 대통령은 이날 ‘2019 기업인과의 대화’라는 이름으로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추천한 대기업 대표, 중견기업인 등 130여명의 기업인들과 ‘각본 없는 만남’을 가졌다. 이는 올해 들어 문 대통령의 네 번째 경제행보다.
또 “고용과 투자는 기업의 성장과 미래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이며 동시에 국가경제와 민생에 기여하는 길”이라며 “지금까지 잘해오셨지만 앞으로도 일자리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고용창출에 앞장서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어 “여러 기업들이 올해부터 대규모 투자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정부 내 전담 지원반을 가동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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