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의성 眞’이 17일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국내 최고의 브랜드 파워 시상인 2019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브랜드 대전에서 인지도,선호도,만족도,신뢰도 및 브랜드 경영전략, 경쟁력, 성장성 조사항목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정 자연의 고장인 의성군은 자두 생산량 전국 1위, 한지형 마늘 생산량 전국 1위, 사과는 전국 4위, 고추와 복숭아가 전국 8위로 국내 농산물의 주요 주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12월 가락시장 내 ㈜서울청과에 의성 眞 사과 첫 출하 후 자두, 복숭아, 가지 등에 브랜드가 사용되고 있으며 인지도는 꾸준히 상승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眞이 2019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할 수 있는 원천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이다.”
또한 “앞으로도 의성 농산물의 명성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품질과 브랜드 관리를 철저히 해 누구나 믿고 사서 소비할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육성할 것” 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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