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 초·중·심화 클래스로 나눠 진행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문화재단은 생활문화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이 연극을 직접 즐길 수 있도록 ‘시민 연기예술 아카데미’ 참가자를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초급, 중급, 심화 클래스로 나눠져 진행된다.
초급 클래스는 기초무대 연기과정을 주 1회 교육하며 참여자들의 문화예술향유와 연간 1회 공연(연극)을 목표로 한다.
중급 클래스는 무대연기 중급 및 고급과정으로 초급 클래스 이수자 또는 2회 이상 공연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통해 모집한다.
희망극장(연극)과 뮤지컬공연을 연간 1회씩 공연해 참여자들의 문화향유를 도모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11세 이상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급·중급 클래스는 무료로 진행되며 심화는 소정의 교육비가 있다.
교육일정은 클래스 별로 다르며 교육장소는 포항문화예술회관과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교육신청에 있는 첨부파일(참가신청서) 작성 후 지원하면 된다.
도병술 포항문화재단 사무국장은 “포항문화재단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및 문화를 통해 지역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돕고자 다양한 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시민연기아카데미는 그동안 문화재단이 진행해온 다양한 시민참여연극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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