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지역 기업 불편 규제 개선 나선다
  • 김무진기자
동구, 지역 기업 불편 규제 개선 나선다
  • 김무진기자
  • 승인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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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행정 기업체감도 설문조사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동구가 지역 기업들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규제행정의 적극적인 발굴에 나선다.
 23일 동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규제행정 기업체감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대구혁신도시 내 첨복재단 및 의료특구 입주 기업 102곳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한 일대일 심층상담 방식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관습화된 규제행정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고, 기업 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지역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직접 찾아가 듣고, 불편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행정의 일환”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들의 경영활동을 가로막는 요인을 찾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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