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대구한의대는 최근 복지관 대강당에서 대학혁신 정책연구 과제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전체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변창훈 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보직자,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창훈 총장의 인사말과 정책연구 과제 발표, 산학협력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2018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시범(PILOT)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대학혁신 정책연구 과제는 교육, 학사제도, 학생지원시스템 개선 등 11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DNeA교육시스템 내실화를 위한 연구, 자기주도형 진로체험학기제 모델 개발 연구, 진로심리상담 지원체계 재정비 연구, 취업상담 운영 체계 개선, 학생건강증진센터 종합 운영 계획 등을 발표해 참석한 교직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부경대 서용철 산학협력단장을 초청해 산학협력을 통한 대학 혁신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정책연구 과제 발표와 특강 이후에는 대학발전과 혁신을 위해 참석한 교직원들과 토론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변창훈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화합과 노력,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오늘 발표한 대학혁신 정책연구 과제의 결과를 대학 전 구성원들에게 공유해 대학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