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행사 개최
  • 이영균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행사 개최
  • 이영균기자
  • 승인 201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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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의 빛, 온 누리에 희망으로’
세계 110개 국가 전·현직 정상 등 3만명 참석
▲ 문선명·한학자 총재 탄신행사에서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있는 한학자<오른쪽서 두 번째>총재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기성 한국회장·이하 가정연합)은 창시자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탄신일을 맞아 탄신행사가 지난 10일 오전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효정의 빛, 온 누리에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문선명 총재는 1920년 1월 6일(음력), 한학자 총재는 1943년 1월 6일(음력)에 탄생했다. 이에 가정연합에은 매년 음력 1월 6일 창시자 탄신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되고 있다.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은 환영사에서 “참부모님 성탄일을 맞아,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이라는 참부모님의 소망과 꿈이 반드시 이뤄지길 간절히 기도드린다”며 부모님에 대한 효정의 마음을 담아 전했다.

이번 탄신행사에는 110여 개국에서 온 전현직 정상 40여명, 장관 50여명,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 세계대표단 국회의원 200여명, 세계평화종교인연합 세계대표단 종단장 120여명 및 가정연합 신도를 포함해 3만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미국, 캐나다, 일본,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등에서 탄신 축하를 위해 참석했으며,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194개국에서 동참했다.
아노테 통 전 키리바시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한 파괴적인 결과들을 비롯해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들은 우리의 태도, 행동, 생활 방식을 바꾸어야만 해결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만약 우리 가정에서부터 모두가 더 공부하고, 보다 책임감 있게 세계 평화라는 이상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결심한다면, 이것이 오늘 세계평화를 꿈꾸고 바라시는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탄신을 맞아 두 분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믿는다”축사를 전했다.
이번 탄신행사는 기독교·힌두교·불교·이슬람교 신도·개신교·가정연합 종단대표의 축원, 문선진 가정연합 세계회장의 환영사, 기념영상 시청, 이아코바 이탈렐리 투발루 총독 부부의 꽃다발 봉정, 가정연합 3세대 자녀들의 꽃다발 봉정, 예물봉정, 케이크커팅, 아노테 통 전 키리바시 대통령의 축사,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의 축전, 기념축시, 연합합창단의 기념축가 등이 거행됐다.
한편 이날 특별 이벤트로 효정문화예술단의 효정문화특별공연, 효정연 나눔 대축제, 효정 노래 한마당에서는 가수 조항조, 국악인 박애리, 팝핀현준, 가수 인순이, 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 기념공연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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