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552명으로 가장 많아
3년간 월 최대 100만원 지원
3년간 월 최대 100만원 지원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올해 1600명을 선발하는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에 2981명의 지원자가 몰려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신청자 중 도시에서 귀농을 했거나 귀농 예정인 청년이 71.3%를 차지하는 등 귀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을 마감한 결과 2981명이 신청했으며 지역별로는 경북이 552명(18.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북 447명(15), 전남 442명(14.8), 경남 340명(11.4), 경기 318명(10.7), 충남 281명(9.4), 충북 203명(6.8), 강원 158명(5.3), 제주 97명(3.3)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대구·광주 등 특광역시에서도 143명(4.8)이 신청했다.
또 도시에서 귀농을 하거나 귀농 예정인 청년이 2125명(71.3%)으로 재촌 청년 856명(28.7) 보다 2.5배 많았다.
농식품부는 최종 선발된 청년창업농 1600명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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