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2019년 저소득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 물품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매월 1만500원씩 연 최대 12만6000원을 지원하며 기존에 현물로 지원하던 방식에서 올해부터는 국민행복카드를 사용하는 바우처 방식으로 변경됐다. 카드를 사용해 선호하는 제품을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부모, 주민등록상 세대를 같이하는 가족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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