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원 분야 5無 행정
관행 타파 기업인 ‘호응’
관행 타파 기업인 ‘호응’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는 기업지원 분야의 5無행정 관행을 타파하고 민선7기 주요역점 시책인‘경제 살리기’를 위해 2019년 달라지는 기업지원 행정을 실천해 가고 있다.
우선 기업인들과의 간담 및 현장 탐방 시 기업인들이 건의했던 사업들을 신속하게 조기 처리해 나가는 한편,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소규모 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확대해 기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구어공단 진입로 가각 개선공사 △외동 문산 일반산업단지 인도보수 사업 △천북 개별입지공장 도로구간 가로등 설치 등이 있다.
또한, 천북 개별입지공장으로 가는 도로 구간에는 야간 차량 통행 시 갑작스러운 야생동물 출현 등 사고 위험에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기반시설 정비사업 대상을 기존의 산단 위주에서 개별 입지공단으로 확대 실시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나서고 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외동지역에는 기업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외동·농소 간 국도 건설사업(구어 교차로 ~ 문산 교차로~ 천곡 교차로, 5.9㎞ 구간 총사업비 1700억 원)의 예타 면제가 확정돼 관내 기업체로의 물류 접근성이 좋아져 경기회복에 대한 기업인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