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古都 이미지 맞는 주거환경 조성
  • 김진규기자
경주시, 古都 이미지 맞는 주거환경 조성
  • 김진규기자
  • 승인 20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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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이미지 찾기 사업 홍보
황남·사정·인왕동 일원
한옥정비사업 활성화 위해
2021년까지 148억 투입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는 황남·사정·인왕동 일원을 대상으로 2015~2021년까지 한시적으로 한옥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고도이미지 찾기 사업은 경주시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보존육성지구 내 불량 건축물을 정비하고 고도의 역사 문화 환경과 어우러지는 전통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1년까지 총사업비 148억 원(국비103억, 지방비45억)의 예산이 투입될 계획이다.
 고도이미지 찾기 사업은 건축비의 3분의2까지 지원하며 지원한도액은 목조 한옥을 신축할 경우 최대 8000만원, 비한옥을 한옥으로 지을 경우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대문·담장 등을 전통담장으로 할 경우에도 최대 2000만 원, 고도의 이미지에 맞춰 가로변에 있는 건축물의 외관정비를 할 경우 최대 3000만 원까지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지금까지 고도육성지구내 일대에서 42건(한옥 신축29건, 담장 및 대문 13건), 사업비23억6700만원이 집행됐고, 현재 26건에 사업비 16억 9000여만 원의 사업이 추진 중이다.
 또한, 올해 1월말 고도이미지 찾기 사업 홍보전단지1만5000부를 제작해 대상자 1442세대에 안내문을 발송해 고도보존육성지구내 한옥정비 사업을 활성화시켜 전통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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