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당 경북도당 개소식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대한애국당 대표인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구병)은 20일 대구 동대구로 파티마 병원 맞은편에 위치한 대한애국당 경북도당 개소식에 참석해 강력한 대여투쟁을 선언했다.
조원진 대표는 축사에서 “문재인 정권 1년 9개월만에 좌파 사회주의 정책으로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가 다 무너져 가고 있고, 대구경북의 경제는 완전히 얼어붙었다”면서 “지금은 대한민국을 지키느냐, 시장경제를 지키느냐의 체제전쟁이 시작됐는데, 자유한국당은 여전히 촛불의 눈치를 보느라 투쟁하는 것을 완전히 잃어버렸기에 더 이상 보수정당이라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조문선 신임 경북도당위원장 대행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두울수록 오직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애쓰신 박근혜 대통령이 너무나 보고싶다”면서 “자랑스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박근혜 대통령을 구출하고 좌파독재정권을 무너트리기 위해 경북도당이 선봉에 서서 투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한애국당 경북도당 개소식에는 조원진 당대표를 비롯 한상수, 한근형 최고위원, 박태우 사무총장, 서석구 천만인무죄석방본부 공동대표 등 당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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