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 및 지자체·경영계 등 16개 기관, 지역 자동차부품업체 지원 위한 조직 꾸려
  • 김무진기자
대구고용노동청 및 지자체·경영계 등 16개 기관, 지역 자동차부품업체 지원 위한 조직 꾸려
  • 김무진기자
  • 승인 2019.0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노동청 중심 ‘통합고용지원단’ 발족
통합고용지원단이 발족하고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대구고용노동청
통합고용지원단이 발족하고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대구고용노동청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대구시·경북도 등 지자체, 경영계 등 16개 기관이 지역 자동차부품업체의 효과적 지원을 위한 조직을 꾸리고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고용노동청 등은 20일 노동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동향 모니터링, 고용위기 사업장 등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는 ‘통합고용지원단’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통합고용지원단에는 대구노동청을 비롯해 대구시 및 경북도,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한국노총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경북경영자총협회, 대구상공회의소, 신용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신용보증재단,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첫 회의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대구·경북 자동차부품산업 동향 및 전망’ 발제를 시작으로 지역 부품업체 주요 동향 공유, 기관 간 협업을 통한 효과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것으로 펼쳐졌다.
 이와 별도로 대구노동청은 대구 달서구 및 달성군, 경북 영천·경산·경주시 등 자동차부품기업이 밀집한 곳에 있는 노동지청 등에 권연별 신속지원팀을 꾸렸으며, 현장 상황 파악 등에 나섰다.
 장근섭 대구고용노동청장은 “최근 지역 자동차부품업계의 위기감이 커짐에 따라 각 유관기관이 함께 ‘통합고용지원단’을 발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용상황 모니터링 강화 및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 자동차부품업체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