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발생에 따른 이동제한 조치가 25일 모두 해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새벽 0시를 기준으로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8일 안성시와 충주시에 올해 처음으로 이동제한 조치가 발생한 이후 28일 만이다.
정부는 이동제한 해제와 함께 구제역 위기단계도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3월말까지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연장하고 주의 단계를 유지해 비상체계 속에서 취약분야 방역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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