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사무소 등 13곳 설치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
군민과 또다른 소통 역할도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 공모
군민과 또다른 소통 역할도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군민과의 소통에 적극 나선다.
군은 군민이 생각하는 혁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군민소리함 ‘칠곡 1번가’를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 13개소에 설치·운영한다.
군민소리함 칠곡 1번가는 지역발전과 칠곡의 도약·성장을 위해 불합리한 관행이나 생활 불편사항 중 ‘이것만은 꼭 바꿔야 된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적어 넣도록 만든 것이다.
군은, ‘상반기에 군민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 내기 위해 4월에 대군민 홍보에 집중하고 하반기에는 제안과제에 대한 실현가능성과 효과성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공론화를 통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채택 과제에 대하여는 2020년 당초예산에 사업비 확보로 혁신의 실천의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연간 운영되는 군민소리함(칠곡 1번가)이 군민과의 또 다른 소통의 통로로, 또한 군민의 의견과 바램이 군정에 반영되는 군정 참여 창구로 많이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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