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수구역 확장 40억 투입
상수도 보급률 96% 유지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
선진 상수도 행정 펼쳐
상수도 보급률 96% 유지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
선진 상수도 행정 펼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이 물복지 실현에 나선다.
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간이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일부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8년 말 현재 경북도 군부 중에서 가장 높은 보급률 96.3%로 유지하고 있으며 2019년에도 맑고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급수구역 확장에 40억원이 투입하게된다.
대가야읍 고아리(일량교)~쌍림면 고곡리(고곡삼거리) 구간에 350mm관로 2.9km을 매설할 계획이어서 설과 추석 및 하절기 등 물 사용량이 많은 시기에 수압이 낮아져 불편을 겪는 쌍림면 주민(1842가구, 3500여명)들이 수돗물을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스마트 물관리(SWM) 시스템 구축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선진 상수도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고령군이 환경부 주관 일반수도사업 및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통합평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을 위해 물복지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