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의 소속의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은 18일 지난해 자원봉사 사업성과에 대한 평가와 올해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자원봉사자 35여명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 회원들은 “작은 봉사활동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홍영미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헌신과 노력으로 앞장서는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는 격려와 함께 “올해도 행복한 포항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