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서천둔치 명칭 공모
  • 이희원기자
영주 서천둔치 명칭 공모
  • 이희원기자
  • 승인 20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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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공간 조성… 활성화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여러 동에 걸쳐 조성돼 있는 서천둔치의 효율적인 관리 및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서천 둔치에 명칭을 공모, 최근 선정했다.
 시는 2018년 11월부터 서천둔치 명칭에 대하여 시민 대상으로 공모하여 배고개둔치, 영일둔치, 한절마둔치, 지천둔치, 문정둔치로 최종 결정했다.
 배고개둔치는 주공3단지 앞 둔치로 옛 지명을 따서 선정했으며 향후 초화류를 식재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일둔치는 영일초등학교에 인접한 둔치로 제민루, 삼판서 고택, 장미터널이 있으며 산책로에서 바라보이는 소백산 등 자연풍광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한절마둔치는 한절마 자연 취락지역 및 강변2차아파트 앞에 위치한 둔치로 청동기시대의 암각화 및 마애삼존불상 등 유적지가 있다.
 지천둔치는 경북전문대학 앞에 위치한 둔치로 옛 지명인 지천대(지세의 모자람을 지명으로 보충하기 위함)를 따서 선정했으며 지천둔치 벚꽃 길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는 장소다.
 문정둔치는 시민운동장 앞에 위치한 둔치로 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등과 인접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축제 등 야외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시는 선정된 둔치명칭을 홍보하기 위해 향후 리플릿을 제작해 각종행사 및 둔치 이용자들에게 배부,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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