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농기계 사고 예방사업을 시작으로 생명 살리기 프로젝트사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
도는 올해 농기계 사고 예방시설 설치사업에 20억원의 예산을 편성, 경주, 의성 등 6개 시군을 대상으로 4억 8000만원을 우선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가드레일, 발광형 표지판, 반사경 등 안전 시설물 설치사업에 4억 3000만원, 농기계 안전사고 현장교육 등 사고 예방교육 지원에 5000만원 등 2가지 형태로 지원한다.
최웅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생명 살리기 프로젝트는 교통사고로부터 도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기계 사고예방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