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예술동아리 및 전문예술가, 문화코디네이터 설명회 가져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차재근)이 생활과 예술을 동시에 누리는 동아리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25일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9 생활예술동아리 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생활예술동아리 및 전문예술가, 문화코디네이터’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갖고, 내달부터 6개월간의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는 것.
‘생활예술동아리 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관내의 생활예술동아리에 전문예술가를 파견하고, 이를 통해 동아리의 전문성 및 자생력 강화와 활동영역 확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행돼 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류작성 및 사업운영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하는 자리를 마련해 참여자들이 사업에 대한 방향과 이해도를 높이고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재근 대표이사는 “현재 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아리지원사업은 주52시간 시행 등의 여가활용의 기회발생에 따라 시민의 문화적 욕구 증대에 맞춰 다양한 생활문화를 영위할 수 있는 동아리활동을 장려하고, 회원간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올바른 문화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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