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9~10시까지 자율방범대 5개대와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탄력순찰 활성화를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개최했다.

　합동순찰 대상지는 재래상가 밀집지역 및 365시장 주변 등 주민요청에 의한 범죄취약지 중심을 선정, 야간시간대 경찰과 자율방범대원들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또한 봄철을 맞아 야외 활동 인구증가에 따른 교통사고·보이스피싱 예방 등 범죄분위기 사전 제압을 위한 가시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준법질서 준수 및 자위방범 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순찰대는 주민이 요청하는 장소를 순찰하는 탄력순찰과 순찰신문고 신청 방법에 대한 안내 홍보 및 보이스피싱 예방, 어르신 자동차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을 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