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브랜드 대상‘전기차 선도도시’부문 2년 연속 선정
작년 4563대 보급… 특별·광역시 인구수比 등록비율 1위
작년 4563대 보급… 특별·광역시 인구수比 등록비율 1위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가 국내 최고의 ‘전기차 선도도시’임을 인정받았다.
대구시는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전기차 선도도시 부문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대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전기차 수요 증가에 힘입어 충전기 관제센터 근무를 24시간 체제로 변경해 충전기 관제·유지 관리를 하고 있는 점과 지난해까지 공용충전기 1200여기를 확충한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가 전기차 선도도시로 2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시민들이 전기차의 우수성 및 실용성을 잘 알고 호응해줬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기반의 자율주행자 산업 등 미래자동차 산업의 세계적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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