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과 협력체계 구축
체납자 전국재산 조회
강력한 행정규제 실시
체납자 전국재산 조회
강력한 행정규제 실시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이 조세정의 실현과 열악한 지방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적극 나선다. 군은 이달부터 다음달 말까지 제1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동안 세무행정력을 총동원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쏟는다.
체납세 일제정리 징수목표는 3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 18억원의 38%인 7억원으로 정한 영덕군은 재무과장을 반장으로 지방세체납액 정리반을 구성해 군과 읍·면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효과적인 체납액 정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난해 태풍 콩레이 피해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과 서민 체납자는 경제 형편에 따라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편의를 제공한다.
군은 특히, 날로 늘어나는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상습적인 체납차량은 사전예고 없이 번호판을 영치하고 대포차량과 고액 상습 체납차량은 강제인도 후 공매처분할 방침이며 현재 시행하고 있는 자동차세 징수촉탁제도에 의한 타 지역 체납차량도 체납처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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