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내년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11일 새로운 10년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시설관리공단은 이날 ‘시민 행복을 창출하는 효율적 시설관리’라는 슬로건으로 임직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는 인정받는 공단 △2025년은 사랑받는 공단 △2030년에는 일류명품 공단이라는 5개년별 비전 제시와 함께 4대 경영목표와 160가지 세부 전략과제를 마련했다.
심덕보 포항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공시설물의 관리 영역이 사회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52만 포항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0년 12월 29일 공공시설물 등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시민편익과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출범해 현재 370여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포항종합운동장을 비롯해 14개 공공스포츠시설과 4개 복지시설, 포항시청사 등 총 22개 시설과 25개 공공사업을 수행하는 지방 공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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